Abstract

본 연구에서는 경영자의 리더십 특성들이 기업의 경영성과에 어떻게 영향을 미쳤는지 한국경제 성장의 중추 역할을 해 온 포스코 그룹의 자회사 세 곳의 사례를 통해 비교 분석하고자 한다. 포스코 그룹은 모회사의 성장을 토대로 지속적으로 인수 합병이나 신사업 진출을 통해 계열사를 늘려갔다. 이러한 성장 추구 전략의 토대 아래, 성공 사례도 있었지만, 실패사례도 함께 발생했다. 포스코 그룹의 성장추구전략에 따른 기업의 성패 사례를 통해, 경영자 특히 CFO의 역할에 대한 시사점을 본 연구는 제공하고자 한다. 본 연구에서 연구 대상으로 고려하고 있는 사례는, 동일 규모의 3개 계열사로 이 중 한 개 회사는 지속적인 성장모델의 기업, 다른 한 회사는 최악의 경영위기를 효율적인 위험 관리와 구조조정으로 경영정상화를 달성한 기업, 또 다른 한 회사는 지속적인 무모한 M&A와 기업확장 및 위험 관리 실패로 기업회생을 신청한 사례 기업이다. 이러한 극명한 차이를 나타낸 세 개 기업의 비교를 통해 핵심 경영층인 CFO의 리더십 특성에 따라 어떻게 기업의 성과가 극명하게 바뀌게 되었는지를 살펴보고자 한다. 사례연구를 위해 Theory of Planned Behavior (TPB) 이론을 기반으로 경영자의 의사결정 과정 중에 발생하는 상황을 설명할 수 있는 연구 모형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ABCD 모형을 통해 포스코 그룹의 3개 계열사에 대해 민첩성, 벤치마킹, 융합, 그리고 전념 등의 관점에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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