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본 연구는 코로나 19가 발생한지 1년이 지난 시점에서 중장년 근로자의 고용가능성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규명하고자 하였다. 중장년 근로자들은 노동시장에서 자신의 고용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보다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활동이 요구된다. 이러한 경력이론 관점에서 중장년 근로자의 경력탄력성과 주도적 경력행동이 고용가능성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실증적으로 조사하였다. 자료는 온라인 조사를 통해 수집되었으며 중장년 근로자 129명으로부터 유효한 응답을 받았다. 분석방법은 SPSS 22를 활용하여 신뢰도, 타당도를 분석하고 상관관계분석과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경력탄력성이 높은 중장년 근로자가 고용가능성이 높다. 둘째, 경력탄력성이 높은 중장년 근로자가 주도적으로 경력행동을 실천하는 빈도가 높다. 셋째, 경력탄력성과 고용가능성의 관계에 있어 주도적 경력행동은 완전 매개 역할을 한다. 끝으로 이러한 연구결과에 근거하여 중장년 근로자의 고용가능성에 대한 이론적 함의와 실무적인 방안들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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