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본 연구에서는 국내에서 시판되고 있는 3종류의 삼킴장애 환자용 젤리제품[수분보급용 젤리 1개(젤리 A), 단백질 보충용 젤리 2개(젤리 B, C)]에 대한 조직감 특성(경도, 부착성, 응집성)을 측정하여 일본 후생노동성이 설정한 삼킴장애 환자용 젤리의 기준을 제시하였다. 젤리 A와 B가 기준Ⅱ에 속하여 삼킴장애 환자용 젤리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반면에 젤리 C는 경도, 부착성, 응집성이 매우 높아 기준 Ⅰ과 Ⅱ에 속하지 못하여 삼킴장애 환자용으로 적합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젤리 A는 젤리 B에 비해 낮은 경도와 부착성으로 인해 젤리 B보다 흡인의 위험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최적의 삼킴장애 환자를 위한 젤리식품은 혀나 잇몸으로 으깰 수 있을 정도의 낮은 경도와 낮은 부착성, 그리고 적당한 응집성을 가져야 환자가 쉽고 안전하게 식품을 삼킬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 결과부터 수분보급 젤리(A)가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삼킴장애 환자용 젤리제품으로 가장 적합한 조직감 특성을 가지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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