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야생화는 구속되어져 있지 않은 생명력과 함께 자유분방함 속에서도 질서와 조화를 지닌 존재이며, 우리 국민들의 일상 속에서 정신적 위안을 제공한다. 이러한 관점에서 본 연구자는 울릉도ㆍ독도의 야생화를 다양하게 활용하는 방안을 제시하는 것을 연구목적으로 하였다. 특히, 그 중에서 꽃차 개발과 치유농업과 연계한 관광상품화 방안을 제시하였다. 소박하면서 은은한 모습으로 자연과 어우러져 아름다운 경치를 만들어내는 울릉도ㆍ독도의 야생화를 활용하는 것을 고려하였다. 이를 통해 꽃차를 개발하고 치유농업과 연계하면 삭막해져가는 현대 사회의 관광객들에게 심리적 위안을 줄 수 있는 휴식처와 같은 공간을 제공할 수도 있다. 또한, 울릉도ㆍ독도가 지니고 있는 우리 사회에서의 역할을 극대화 할 수 있는 기회도 만들 것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추진된 본 연구는 우리 사회 전반의 현상들이 ‘웰빙’과 ‘힐링’이라는 시대적 흐름에 맞추어 자연을 소재로 한 연구들이 많아지고 있는 추세에 힘입어 이루어졌다. 특히, 야생화 라는 소재에 초점을 두고 이를 꽃차로 개발하고 치유농업으로까지 발전시켜 관광상품화 하는 방안을 제시하였다. 본 연구는 산업 개발에 밀려 점차 삭막해져가는 현대 사회 속에 연약해 보이지만 동시에 강인한 생명력을 지니고 있는 아름다운 한국의 야생화를 주요 연구대상으로 하였다. 그중에서도 울릉도/독도의 야생화 이미지를 꽃차, 치유농업, 관광상품의 단계로까지 개발하고자 하였다. 연구의 내용으로는 첫째, 울릉도ㆍ독도에 자생하는 야생화에 관한 고찰이었다. 즉, 야생화에 대한 일반적 개념과 활용범주를 알아보았다. 둘째, 치유농업의 개념과 이를 관광상품과 연계하는 방안을 고찰하였다. 이를 통해 울릉도ㆍ독도의 야생화를 활용한 꽃차 개발과 치유농업 관광 상품화 방안을 제시하였다. 첫째, 울릉도와 독도의 야생화와 꽃차 개발 관련 연구 기반의 조성이다. 둘째, 꽃차 개발이 가능한 울릉도와 독도의 야생화 관련 연구의 지원 강화이다. 셋째, 울릉도와 독도의 치유농업 관광상품화에 기여할 관련 연구의 검토이다. 넷째, 꽃차 개발과 치유 농업 관광상품화의 연계성 강화로 상품 가치의 극대화이다. 울릉도ㆍ독도의 야생화가 관광객들에게 건강하고 맛있는 기쁨을 주는 꽃차로 변신하고, 치유농업 프로그램으로 행복감을 주면서 더불어 울릉도 농어가(農漁家)의 안정적인 소득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의 동반성장을 이루는 대표적 사례가 될 것이라는 점에서 본 연구는 울릉도ㆍ독도 지역의 야생화를 활용한 더욱더 다양한 치유농업 관광 상품화 전략을 고려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본 연구는 자료수집 방법으로 기존 선행연구들이 분석한 을릉도·독도 야생화 관련 연구논문, 각종 문서와 자료를 활용하였다. 특히, 울릉도ㆍ독도 지역 야생화 관련 정책보고서, 정기간행물, 단행본, 통계자료, 신문기사 등을 참고하여 탐색적 으로 문헌고찰하였다. 울릉도·독도관광 활성화 및 독도의 실효적 지배를 공고히 하기 위한 평화적 갈등관리 방안으로서 크게 기여할 수 있는 야생화 관련 연구에 기여할 시사점을 제공한 다는 측면에서 본 연구는 우리나라 고유의 영토인 울릉도ㆍ독도의 야생화를 활용한 관광상품화 전략을 심도 있게 분석하는데 집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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