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본 연구의 목적은 환대산업관련 전공 대학생들의 인턴십(현장실습)경험 전 선택 속성에 대한 중요도와 경험 후 성취도의 차이를 IPA분석을 통해 알아보고, 인턴십 중요도-성취도 사이에서 발생하는 요인별 불일치가 직업선택의도에 미치는 영향관계를 Gap모형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조사대상은 인턴십 경험이 있는 환대산업전공(항공사, 호텔, 관광, 외식, 카지노, 공항서비스등)관련 학생 300명 중에서 유효표본 251부를 실제 분석에 사용하였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IPA분석에서 중요도와 성취도가 모두 높게 나타나서 지속적으로 좋은 성과를 유지해야 하는 영역으로. “전공분야활용능력도움”, “새 인맥형성가능성”, “전공분야진로정보도움”, “직원간 호의적관계”, “전공지식능력향상도움”, “일근무시간적정성”, “산업체이미지”, “산업체 유명도”, “향후자아성장도움”, “전공분야관련성”, “취업 시 경력도움”, “새 실무지식/기술획득가능성”으로 나타났고, 중점적으로 개선이 필요한 영역은 “근무환경/복리후생” 항목으로 나타났다. 중요도-성취도 불일치(Gap)가 직업선택의도에 미치는 영향관계에서, 첫째, 부정적 Gap이 직업선택의도에 미치는 영향 추정결과, 전공연계성 요인은 직업선택의도에 부(-)의 방향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긍정적 Gap이 직업선택의도에 미치는 영향 추정결과, 인턴십조건 요인은 직업선택의도에 정(+)의 방향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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