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이 연구의 목적은 대학 엘리트 축구선수의 긍정심리자본이 직무열의와 조직시민행동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를 규명하는데 있으며, 이를 위해 전국 대학 엘리트 축구선수를 대상으로 총 261부의 자료를 수집하였다. 자료분석은 SPSS 21.0 프로그램을 활용하였으며, 빈도분석과 탐색적 요인분석, 신뢰도 분석, 상관분석,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 다. 이상의 분석방법을 사용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첫째, 긍정심리자본과 직무열의의 하위요인인 몰두의 회귀 분석 결과 긍정심리자본의 하위요인인 자기효능감과 희망, 회복탄력성, 낙천성 등 모든 변인에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활력과 헌신은 긍정심리자본의 하위요인인 자기효능감과 희망, 회복탄력성에서 유의한 영향을 미치 는 것으로 나타났고, 낙천성은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긍정심리자본과 조직시민행동의 회귀 분석 결과 긍정심리자본의 하위요인인 자기효능감과 희망, 회복탄력성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낙천성은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직무열의와 조직시민행동의 회귀분석 결과 직무열의의 하위요인인 활력, 헌신, 몰두 등 모든 변인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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