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본 연구는 위암 진단 당시 진단 경로에 따라 병기 및 관련요인의 차이가 있는지 비교하기 위해 시행되었다. 조사대상 은 충남대학교 병원에서 위암에 대해 진단 받은 뒤 수술하기 위해 내원한 환자 375명으로 하였으며, 자료 수집은 2010년 8월 1일부터 2013년 3월 31일까지 표준화된 자기기입식 설문지를 사용하여 수집하였다. 증상군과 검진군간에 영향을 미치 는 요인의 위험도를 측정하기 위해 로지스틱회귀분석을 사용 하였다. 연구결과, 검진군에서의 조기위암의 비율이 증상군에 서 보다 유의하게 높아(p=0.001)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시사해 주었다. 또한 증상군은 검진군에 비해 병기가 상대적으로 높았 다.(p=0.001). 앞으로 위암 선별검사가 널리 시행되고 대규모의 전향적인 연구가 뒷받침 되면 우리나라에 가장 적절한 검사 및 간격에 대한 추정까지도 가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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