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이 글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상황에서 목회 후보생을 어떻게 발굴하고 양육해야 하는가라는 문제를 다루었다. 목회 후보생을 발굴하기 위해서는 신학 학부생을 확보하고 양육해야 한다. 또한 목회자가 되고자 하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신대원 교육을 체험해보는 캠프를 실시할 필요가 있다. 또한 목회 후보생을 다양한 계층에서 발굴할 필요가 있으며, 평신도 지도자도 신학교육 대상자로 발굴할 필요가 있다. 목회 후보생의 양육 방안은 학생과 교수, 교육내용을 중심으로 제시될 수 있다. 신대원 입학시험에서 목회 후보생의 자질을 정확히 평가해야 하며, 입학 후에도 그 자질을 계속 발전시켜야 한다. 목회 후보생 교육은 성경 중심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영성과 목회 실천을 중심으로 할 때 신학교과목의 파편화와 전문화를 막을 수 있다. 또한 신학교육은 단순히 지적 교육에 그치지 않고 영성 함양에 기여해야 한다. 온라인 등과 같은 첨단 기술을 활용한 교육도 배제하지 않아야 한다. 교회 개척을 중심으로 하는 교과과정 운영이 필요하며, 교회 개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과 센터를 설치 운영될 필요가 있다. 무엇보다 교수자의 동기와 태도가 중요하다. 교수법은 일방적 지식전달이 아니라 제자 양육 방식이어야 한다. 교수가 학생들에게 보여주어야 할 모델은 학자가 아니라 목회자이어야 한다. 강의의 일차적 초점도 신학이론이 아니라 성경 자체에 두어야 한다. 신학교수는 신학이론으로 장전된 신학자가 아니라 성경 말씀으로 충만한 성경의 사람이 되어야 한다.

Full Text
Paper version not known

Talk to us

Join us for a 30 min session where you can share your feedback and ask us any queries you have

Schedule a ca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