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본 연구는 지도교수의 대학원생 지도유형과 대학원생의 학업중단 의사 간 관계가 전공계열별로 어떠한 특징이 있는지를 분석하였다. 이를 위해 국내 대학원에 재학 중인 대학원생 276명을 대상으로 자료를 수집하였다. 분석 결과, 인문사회계열의 지도유형은 ‘학문 및 정서적 지지’와 ‘억압 및 착취’ 유형, 자연공학계열의 지도유형은 ‘학문적 지지’, ‘정서적 지지’, 그리고 ‘억압 및 착취’ 유형으로 도출되었다. 인문사회계열과 자연공학계열 모두 ‘억압 및 착취’ 유형이 대학원생의 학업 중단 의사를 강화하고, 자연공학계열에서는 ‘학문적 지지’가 학업 중단 의사를 약화시키는 경향을 보였다. 또 자연공학계열에서 대학원생이 연구실 등에서 공동생활을 할 경우 학업중단 의사가 낮은 결과를 보였다. 이와 같은 연구결과를 토대로 대학원 교육에 대한 시사점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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