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본 연구는 외식 종사원의 고용환경변화가 직무불안정성 및 직무스트레스에 대해 어떠한 영향관계에 있는지 알아보고, 또한 자아탄력성이 어떠한 조절효과를 나타내는지 알아보기 위하여 선행연구들을 중심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설문 조사는 2019년 08월 26일부터 09월 09일까지 2주간 시행하였으며 설문 대상은 서울·수도권 외식 프랜차이즈 종사원을 대상으로 총 242부의 유효한 설문지를 최종적인 분석 자료로 이용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외식 종사원의 고용환경변화와 직무상실 가능성의 다중회귀분석의 결과는 정리해고보편화(β= .352, P<001), 조직구조의 변화(β=.523, P<.001)로 종속변수인 직무불안정성에 대하여 유의한 정(+)의 영향 관계임을 알 수 있었으며. 둘째, 외식 종사원의 고용환경변화와 무력감의 다중회귀분석의 결과는 정리해고보편화 (β= .650, P<001), 조직구조의 변화(β=.099, P<.05)로 종속변수인 직무불안정성에 대해 유의한 정(+)의 영향관계에 있다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외식 종사원의 직무불안정성을 직무상실 가능성, 무력감 이상 2가지를 하위 변수로 설정하고 직무 스트레스에 대한 영향은 직무상실가능성(β= .721, P<001), 무력감(β= 613, P<.001)은 직무 스트레스와 관련하여 유의한 정(+)의 영향 관계임을 알수 있었다. 넷째, 자아탄력성이 외식 종사원 직무불안정성과 직무스트레스 간에 조절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회귀분석 결과 무력감*자아탄력성은(β= 059, P<.05) 직무스트레스에 조절효과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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