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본 연구에서는 GI-Waterway 주변의 대수층에서의 염수의 확산 특성을 파악하고, 주입정을 활용한 담수 주입시 담-염수 혼합대의 수질 변화를 평가하였다. GI-Waterway는 한강 하류와 서해를 연결하는 국내 최초의 인공뱃길로써 길이 18 km, 폭 80 m로 2011년 9월말부터 수질관리를 위해 해수와 한강 물을 함께 유입시켜 운영중에 있다. 수로에 근접한 지하수 관측정(M-19)내 전기전도도는 수로내의 염분 변화 영향을 받고 있으며, 수질유형은 Ca(Mg)HCO₄에서 Ca(Mg)Cl(SO₄) 유형을 거쳐 Cl_SO₄ 유형으로의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주입정을 활용한 담수 주입 시험 결과, 주입 후 평균 49.9%의 전기전도도 저감 효과를 얻을 수 있었으며, 각 관측정에서는 주입 후 수 일 경과 후에도 주입 효과가 지속되는 것으로 나타났고, 주입 효과는 지표하 약 15 m 하부의 모래층에서 잘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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