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본 연구의 목적은 종류별 음계(Scale) 청취 시 인간의 뇌파(EEG)에 어떠한 변화가 발생하는지를 살펴보고, 그것이 갖는 의미를 밝히는 것이다. 종류별 음계를 청취할 때 인간의 뇌에서 집중, 각성, 긴장, 이완 등을 의미하는 유의한 뇌파(EEG)의 변화를 확인하고, 실험 결과를 근거로 영상 음악에서의 효과음, 실생활이나 산업현장에서의 경고음, 치료목적의 음악 등 다양한 기능성 음악 제작에 기여 하고자 했다.<BR> 연구결과, 장음계(Major Scale)의 선법(Mode) 청취 시 인간의 두뇌에 고유한 뇌파(EEG) 변화가 발생함을 알 수 있었다. 장음계(Major Scale)의 선법(Mode) 중 프리지안(Phrygian)을 청취할 때 뇌의 Fp1 지점에서 SMR파가 감소했으며, SMR파에 대한 쎄타파가 증가했는데, 이는 프리지안(Phryian) 청취 시 뇌의 집중과 주의력 및 신체의 활성 정도가 떨어지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리디안(Lydian)을 청취할 때 뇌의 Fp1 및 Fp2 지점에서 알파파가 감소했으며, Fp1 지점에서 알파파에 대한 델타파가 증가했는데, 이는 리디안(Lydian) 청취 시 신체의 각성 및 긴장도가 감소함을 의미한다. 결과적으로, 장음계(Major Scale)의 선법(Mode) 중 프리지안(Phrygian) 및 리디안(Lydian)을 청취하는 것이 뇌의 활동성에 관여하여 집중 및 주의력에 영향을 주며, 신체의 활성, 각성, 긴장 및 이완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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