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본 연구의 목적은 대학교 저학년의 일반적 자기효능감이 진로결정자기효능감을 매개로 진로준비행동 및 지각된 진로장애에 미치는 영향력을 검증하고, 이를 토대로 진로교육에서 적용할 수 있는 개입방법을 모색하는 것이다. 서울과 경기 지역의 대학생 1, 2학년 235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하였으며, 측정도구로는 일반적 자기효능감 척도, 진로결정자기효능감척도, 대학생 진로준비행동척도, 한국대학생 진로탐색장애검사를 사용하였다. SPSS 12.0과 AMOS 20을 사용하여 분석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진로결정자기효능감은 일반적 자기효능감과 진로준비행동의 관계를 부분매개하였다. 둘째, 진로결정자기효능감은 일반적 자기효능감과 지각된 진로장애의 관계를 부분매개하였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본 연구가 갖는 시사점과 한계점, 후속 연구 방향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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