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고압수전 아파트의 경우 종합과 단일계약 방식 중에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종합계약의 경우 세대사용량과 공용사용량에 별도의 요금제를 적용하는데, 공용사용량에 대해서는 일반용 요금제를 사용하고 있다. 반면 단일계약의 경우 세대사용량과 세대별로 할당된 공용사용량에 대해서 동일한 주택용고압 요금제를 적용하고 있다. 따라서 아파트 단지의 세대사용량과 공용사용량간의 관계와 사용량 정도에 따라 계약 방식간 전기요금에서 장단점이 생긴다. 아파트 단지에서는 단지의 전력사용량과 구성에 따라서 보다 유리한 계약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아파트 단지에서의 전기공급계약 방식은 연간 단위로 선택이 가능한데 본 논문에서는 종합계약과 단일계약을 계절별로 변경하는 방법을 제안한다. 이를 위해 먼저 계약 방식의 특성을 이론 및 실험적으로 분석하였다. 아파트 단지로부터 계량한 데이터를 사용하여 계절별 계약방식을 적용할 경우, 기존 연간 계약방식 변경 대비 전기요금을 약 1.6% 줄일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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