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이 연구는 요통이 있는 승마선수들을 대상으로 코어안정화 훈련을 시킨 후 승마운동 보법별 근활성도의 변화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실시되었다. 승마선수 14명을 코어안정화 운동군 (n=7)과 대조군 (n=7)으로 분류하여 실험을 진행하였다. 코어안정화 운동은 주 3회, 60분간, 8주간 실시하였다. 승마운동 시 보법별 근활성도는 좌속보와 구보 시 위팔두갈래근, 큰가슴근, 넓은등근, 척추세움근, 배곧은 근, 넙다리곧은근, 앞정강근, 바깥장딴지근에서 측정하였다. 코어안정화 운동 후 신체구성은 체질량지수가 시간에 따른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으며, 근육량은 시간과 집단에 따른 상호작용효과를 나타내었다(p<.05). 코어안정화 운동 후 좌속보 시 근활성도의 변화는 배곧은근에서 시간에 따른 차이의 경향을 나타내었으며 (p=.057), 시간과 집단에 따른 상호작용효과가 나타났다(p<.05). 척추세움근은 시간에 따른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으며(p<.05), 바깥장딴지근은 시간과 집단에 따른 상호작용효과가 나타났다(p<.05). 코어 안정화 운동 후 속보 시 근활성도의 변화는 큰가슴근에 시간과 집단에 따른 상호작용효과가 유의한 차이를 나타났다(p<.05). 배곧은근은 집단 간에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p<.05). 척추세움근은 시간에 따른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으며(p<.05), 바깥장딴지근은 시간에 따른 유의한 효과가 나타났다(p<.05). 결론적으로 이 연구에서 요통이 있는 엘리트 승마선수들에게 코어 안정화 운동을 실시한 결과 코어 안정화 운동은 선수들의 요부 근활성도를 증가시키고 하지의 근 활성도를 조절할 수 있는데 도움이 된 것으로 생각된다. 따라서, 승마선수들의 경기시 부상예방과 경기력 증진을 위해 승마운동 외에도 선수들에게 추가적인 코어 안정화 운동이 필요하다는 것을 나타낸 결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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