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본 연구의 목적은 거북목 증상을 가진 20대 이상 성인들에게 체성기법을 적용한 후 두개척추각 및 흉부후만각 개선에 대한 효과를 연구하는 것이다. 연구 기간은 2019년 2월 15일∼2019년 3월 15일까지 4주간 실시하였으며, 거북목 증상이 있는 30명의 피험자를 실험군 15명과 대조군 15명으로 무작위 배치하였다. 연구대상자들은 1회에 7분, 1주일에 3일씩 4주간 총 12회 실험에 참가하였다. 본 연구에서 수집된 자료는 대응표본 t-test로 사전-사후 점수의 차이를 검증 하였으며, 유의수준은 0.05로 설정하였다. 연구결과 실험군에서 두개척추각(CVA)은 평균 2.53±4.07˚, 흉부후만각(TKA)은 평균 1.83±2.05˚감소하였으며, 사전과 사후 검사의 평균 간 차는 유의미하였다(p<.001). 하지만 대조군은 유의미하지 않았다. 결론적으로 체성기법은 거북목증후군을 가진 정상 성인들에게 긍정적인 효과를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추후 연구에서는 체성기법 적용 후 지속 효과를 연구할 필요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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