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본 연구는 라이프케어 증진을 위한 전신진동운동이 낙상위험 뇌졸중 환자의 균형 및 보행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았다. 본 연구의 대상자는 뇌졸중 환자 30명을 대상으로 전신진동운동군과 오타고운동군으로 15명씩 할당하여 균형능력은 버그균형척도(BBS)와 일어서서 걷기 검사(TUG), 보행능력은 10m 보행속도검사와 Tinetti 운동성 검사를 측정하여 운동전과 운동 후, 군 간을 비교․분석하였다. 집단 내 운동 전·후의 차이를 비교하기 위해 대응표본 t-검정을 사용하였고, 집단 간의 차이를 비교하기 위하여 독립표본 t-검정을 실시하였다. 실험결과 두 군 모두 운동 전후 BBS와 Tinetti 운동성 검사는 유의하게 증가하였고, TUG와 10m 보행속도는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군 간 비교에서는 BBS, TUG, 10m 보행속도, Tinetti 운동성 검사 모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BR> 본 연구결과를 통해 라이프케어 증진을 위한 전신진동운동은 낙상위험 뇌졸중 환자의 균형능력과 보행능력을 개선하는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사료된다. 따라서 낙상위험 뇌졸중 환자의 균형능력과 보행능력을 향상을 통한 라이프케어 증진을 위해 전신진동운동 프로그램을 권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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