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본 연구는 비만 노인 여성을 대상으로 신체활동 참여에 따른 삶의 질, 주관적 건강상태 및 의료비 차이를 파악하여 신체활동 중재의 효과를 토대로 노년기의 일상생활능력의 독립성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한국의료패널 2017년 자료를 활용하여 비만 노인 여성 731명을 대상으로 신체활동 참여에 따른 삶의 질과 주관적 건강상태 및 의료비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일원변량분석을 실시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첫째, 신체활동에 따른 삶의 질은 운동능력(p = .001), 자기관리(p = .001), 일상활동(p = .001), 통증/불편(p = .003), 불안/우울(p = .003)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둘째, 신체활동에 따른 주관적 건강상태(p = .001)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p = .001). 셋째, 신체활동에 따른 의료비는 약제비(p = .003), 수납금액(p = .001), 총진료비(p = .001), 개인의료비지출(p = .001)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보면 신체활동의 참여는 비만 노인 여성의 삶의 질과 주관적 건강상태 및 의료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비만 노인 여성의 신체활동 참여의 필요성을 시사한다. 따라서 비만 노인 여성의 규칙적인 신체활동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다양한 중재 프로그램에 제공이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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