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본 연구의 목적은 스토리텔링에 기반한 동작교육활동과 운동에 기반한 동작교육활동이 유아의 운동능력, 인지능력, 정서능력, 갈등해결능력에 미치는 효과를 비교 분석하는데 있다. 본 연구대상은 총 32명(실험집단 16명, 비교집단 16명)이었으며 평균월령은 75.53개월(SD=2.70)이었다. 실험집단에는 스토리텔링에 기반한 동작교육활동을 비교집단에는 운동에 기반한 동작교육활동을 4주간 처치하였다. ‘MPTYC’, ‘K-WIPPSI-Ⅳ’, ‘BPI’, ‘갈등해결능력’ 검사도구를 통해 자료를 수집하였으며, 수집된 자료는t-검증을 통해 두 집단 간의 차이를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사전검사에서는 실험집단과 비교집단 간의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으나, 사후검사 결과, 실험집단이 비교집단보다 인지능력, 정서능력 그리고 갈등해결능력이 유의미하게 증진한 것으로 밝혀졌다. 반면, 유아의 운동능력은 실험집단과 비교집단 간의 유의미하게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본 연구 결과는 유아 동작활동을 위한 교육적 실천에 의미 있는 시사점을 제공하였다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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