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본 연구는 전방십자인대 재건술 실패로 인해 전방십자인대를 제거한 연구대상자를 제거 수술 후, 재재건술 후 각각 24주간 5단계의 재활운동프로그램을 동일하게 실시하여 무릎관절의 등장성 근력, 근력비율, 통증척도 및 자기공명 영상의 변화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웨이트 머신을 통해 무릎관절의 최대근력과 근력비율을 제거 수술 후 8주차, 16주차, 24주차, 재재건술 후 8주차, 16주차, 24주차로 총 6회 측정하였다. 그 결과 무릎관절의 폄근과 굽힘근 최대근력은 모두 증가하였으며 근력비율 또한 정상범위로 회복하였다. 통증척도는 재활운동 단계별 점차 낮아졌으며, 스쿼트를 이용한 통증척도에서도 기간에 따라 감소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의 결과 전방십자인대 재건술 실패로 인해 제거 수술 후, 재재건 술 후 각각 24주간 재활운동을 실시하였을때 건측과 환측의 폄근과 굽힘근의 최대근력이 증가하는 것을 확인하였으며, 또한 무릎관절의 안정성과 통증 개선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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