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요추 전만각 증가식 견인장치(lumbar lordoticcurve controlled traction device, LCCT)가 새롭게 개발되었으나 견인 치료 후 장기간 건강 상태의 변화를 평가한 연구는 미흡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은 LCCT와 기존의 견인장치(Standard traction, ST) 사이의 장기간 건강의 변화를 무작위 대조 시험 설계를 통해 비교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에 40명의 경한 요통이 있는 환자가 참여하였다. 모든 참가자는 LCCT 그룹 또는 ST 그룹으로 무작위 할당되었다. 환자의 전반적인 건강상태는 시각상사척도와 SF-36을 사용하여 치료 전과 치료 후 3개윌의 변화를 평가하였다. 그 결과, LCCT 그룹은 ST 그룹보다 통증 강도가 현저히 감소하고 신체기능, 신체 통증, 정서적 역할등이 크게 개선되었다. 두 그룹 모두에서 유의한 부작용은 보고되지 않았다. 척추 견인 동안 자연적인 성인의 곡선을 유지하는 이상적인 이점 때문에, 새롭게 개발된 LCCT는 종합적인 건강상태, 특히 통증점수를 개선하는 데 있어 상당한 이점을 보였다. LCCT의 임상적 이점은 장기간 지속될 것으로 보여 임상 환경에서 제안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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