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새마을운동 기록물 전시홍보의 실태 및 개선방안 : 청도 새마을운동 발상지 기념공원, 구미 새마을운동 테마공원, 포항 새마을운동 발상지 기념관 사례를 중심으로

Abstract

새마을운동을 통해 국가발전을 이룬 한국은 2009년 OECD 산하의 개발원조위원회 가입으로 원조 수원국에서 원조 공여국이 된 전 세계 유일한 국가가 되었다. 그리고 국제사회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는 새마을운동 기록물은 2013년 6월 유네스코 세계기록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이후 새마을운동을 학습하기 위해 한국을 찾은 외국인 유학생들과 연수생들은 새마을운동 기록물 전시홍보관을 방문하고 있다. 연구의 목적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된 새마을운동 기록물에 대한 활용도 제고 및 성공적인 홍보를 위해 청도, 구미, 포항의 전시홍보 실태와 과제를 분석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데 있다. 연구결과는 새마을운동 기록물 전시홍보 발전에 참고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며, 각 기관의 이미지 정립을 비롯하여 기관간의 상생과 협력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