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적으로 전자파 적합성에 대한 규제 주파수가 보다 높은 주파수로 상향 조정되어 1 GHz 이상의 주파수로 확장되고 있다. 1 GHz 이상에서의 복사 방출 특성은 기존의 1 GHz 이하의 주파수에 비해 전계 강도가 낮고, 복사 패턴이 날카롭고 경사지는 등 매우 다른 복사 특성을 가진다. 본 논문에서는 이중 쇄기형 혼 안테나를 급전기로 사용하는 옵셋 파라볼라 안테나 시스템을 사용하여 1 GHz 이상의 주파수 대역에서 보다 효과적인 측정이 가능함을 확인하였다. 먼저 옵셋 파라볼라 안테나 시스템의 안테나 인자와 전기장 균일도를 계산할 수 있는 간단한 모델을 제시하였으며, 나아가서 표준 노이즈 소스와 제안된 안테나 시스템을 이용하여 1 GHz 이상의 주파수에서 실제적인 복사 방출 및 복사 내성을 평가하였다. 이러한 실험을 통해서 제안된 안테나 시스템이 기존에 널리 사용되고 있는 이중 쇄기형 혼 안테나에 비해 보다 높은 이득과 전력 효율, 그리고 보다 넓은 전기장 균일도를 가지며, 따라서 1 GHz 이상의 전자파 적합성 평가에 효과적으로 이용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The upper frequency of international EMC regulations is being expanded above 1 GHz. Radiated emissions above 1 GHz are different from those below 1 GHz that is existing upper regulation frequency, and which have lower field strength and sharper and tilted beam-width, relatively. In this paper, an effective evaluation method to be used above 1 GHz is studied using an offset parabola antenna system having a double-ridged horn antenna as a feed. First, simple model is proposed for calculating antenna factor and field uniformity of the parabola antenna system, and then real radiated emission and radiated susceptibility measurements are performed using a constant noise emitter and the suggested antenna system. The results show that the proposed antenna system has higher gain and power efficiency, and wider field uniformity relative to a conventional double-ridged horn antenna. Therefore, it is confirmed that the proposed system can be effectively used for EMC measurements above 1 GH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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