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리하지 않은 타이타늄과 양극 산화 처리한 타이타늄 시편의 생체적합성을 평가하기 위해, 시편을 마우스의 복부 피하 조직에 이식하고 2주 동안 생존시켰다. 그 시편에 대한 복부 피하 결합조직의 반응을 조직학적으로 조사하였다. 시편 주위를 둘러싸는 섬유성 결합조직 막이 관찰되었으며 이 막은 섬유모세포, 섬유세포 및 기타 세포로서 중성호성백혈구, 대식세포, 거대다핵세포 등으로 이루어져 있었다. 시편을 둘러싸는 이 막에 새로이 형성된 혈관이 존재하기도 하였다. 임플란트와 접하는 섬유성 막에 거대다핵세포가 관찰되었다. 섬유성 막에 있는 세포 종류와 막의 두께를 조사하였다. 막에 있는 대부분의 세포는 섬유모세포와 섬유세포이었다. 양극 산화 처리를 하지 않은 타이타늄 시편에 비해 산화 처리를 한 시편을 둘러싸는 섬유성 막의 평균 두께가 더 얇았다. 또한 타이타늄 시편의 생체적합성을 세포 배양법으로 조사하였다. 산화 처리를 한 시편 위에서 배양한 MG-63 세포의 수가 유의하게 증가되었다. 이런 결과들은 in vivo 와 in vitro 실험에서 산화 처리를 한 타이타늄 시편이 생체적합성을 증가시키는데 효과적이라는 것을 말해준다. To evaluate the biocompatibility of untreated and anodized titanium specimens, the specimens were implanted in the subcutaneous tissue of the abdominal region of female mice for two weeks. The reaction of connective tissue to specimens was histologically studied. The implants were encapsulated by fibrous connective. tissue consisting of fibroblast, fibrocyte and other cellss including neutroophil, macrophage and giant multinucleated cell. some newly formed blood vessels were located in the fibrous capsule surrounding the implant. Giant multinucleated cells were observed at the fibrous capsule adjacent to the implant. Kind of cell types and the thickness of fibrous capsules were examined quantitatively. Most of cell types located in the fibrous capsule were fibroblast and fibrocyte. The average thickness of fibrous capsules for the anodized specimens was much thinner than that of the untreated titanium specimen. Biocompatibility of titanium specimens were also studied by using cell culture method. The number of MG-63 cells was significantly increased on the anodized titanium specimens in vitro experiment. Our observations suggest that anodized titanium specimens are more effective for the improvement of biocompatibility in vivo and in vit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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