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자연재난과 사회재난 발생 빈도의 증가는 재난을 직⋅간접적으로 경험하는 재난 피해자에게 악영향을 주기 때문에, 국가차원의 재난복구체계를 지속적으로 보완하고 제시해야 할 필요가 있다. 하지만, 재난 피해자에 대한 심리적 지원보다는 물질적⋅경제적인 지원이 선행으로 이루어지고 있어 재난발생 이후에 발생하는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를 사전에 예방하지 못하는 문제점이 빈번하게발생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자연재난과 사회재난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미국과 일본의 대규모 재난에 대한 심리지원 사례를 중심으로 국내의 심리지원체계에 적용 가능한 방향을 마련하고자한다. 또한 각 국가의 심리지원기관의 운영사례를 통해 국내 심리지원에 따른 시사점과 우선지원을위한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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