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사회적경제는 지역경제의 활성화와 와해된 지역공동체의 재건을 이루고자 정부가 적극 육성중이다. 본 연구는 향후 사회적경제의 육성과 지속가능성의 담보를 위해서 지역주민들의 이타성의 회복이 중요함을 입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사회적경제 조직 제품 및 서비스의 구매를 결정하는 독립변인이 친사회적행동이며 이는 윤리적소비를 매개하여 재구매 의도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인과관계를 설정하였다. 연구의 목적달성을 위해 부산과 경남의 사회적경제 조직(사회적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총 225부의 설문지를 최종분석했다. 분석방법은 Baron과 Kenny의 단계접근법을 적용한 다중회귀분석을 적용했다. 본 연구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친사회적행동은 재구매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친사회적행동은 윤리적 소비를 증진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친사회적행동은 윤리적 소비를 매개하여 재구매 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토대로 향후 사회적경제 육성제도에 대해 몇 가지 제언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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