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이 연구의 목적은 태권도 수련 활성화를 위해 태권도를 수련하고 있는 성인수련생들의 재미요인을 탐색하여 성인 태권도 활성화 방안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는데 있다.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전국에서 태권도를 수련하고 있는 성인 수련생 954명을 대상으로 개방형 설문을 실시하였고, 개방형 설문으로 수집된 자료를 귀납적 내용을 분석하였다. 내용분석 과정에서 전문가 회의를 실시하였으며, 귀납적 내용분석 된 자료를 구체화하였다. 또한 태권도를 수련하는 성인 수련생들의 재미요인을 탐색하는 과정에서 태권도의 수련경험 유·무와 태권도 수련 시작 시기, 그리고 이전 태권도 수련에서 승품 취득현황, 태권도 수련생들의 성인 이전에 태권도 수련을 중단한 경험과 중단의 이유를 분석한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태권도를 수련하는 성인 수련생들의 성인 이전의 태권도 수련경험에 대한 응답을 분석한 결과 954명 중 233명이 성인기 태권도 수련 이전에 아동기에 수련했었던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태권도를 수련하는 성인 수련생들의 성인 이전의 태권도 수련 경험한 233명 중 태권도를 수련했다가 중단한 시기에 대한 응답을 분석한 결과 초등학교시기에 태권도 수련을 중단한 인원이 60.0%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태권도를 수련하는 성인 수련생들의 재미요인은 42개의 세부영역으로 구조화되었고, 42개의 세부영역은 심리 증진의 재미(530), 성취의 재미(255), 만족의 재미(212), 배움의 재미(189), 인정의 재미(38), 신체 변화의 재미(456), 수련의 재미(415), 소통의 재미(282), 기타(58)의 9개의 일반영역으로 구분되었다. 그리고 일반영역은 내적 재미(1224)와 외적재미(1153)의 2개의 대영역으로 범주화 하였다. 2개의 대영역은 내적재미(50.3%)와 외적재미(47.4%)로 구분되었다. 이 연구의 결과를 바탕으로 태권도 수련이 아동수련생 위주에서 성인 수련생을 대상으로 태권도 수련을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인 방안들을 제시 및 도출해 낼 수 있을 것이며, 실질적인 방법론적인 내용들이 구체화하는데 기초자료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

Full Text
Paper version not known

Talk to us

Join us for a 30 min session where you can share your feedback and ask us any queries you have

Schedule a call

Disclaimer: All third-party content on this website/platform is and will remain the property of their respective owners and is provided on "as is" basis without any warranties, express or implied. Use of third-party content does not indicate any affiliation, sponsorship with or endorsement by them. Any references to third-party content is to identify the corresponding services and shall be considered fair use under The CopyrightLa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