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용 보호 장구 착용에 따른 체온 및 혈중 염증지표의 변화

Abstract

본 연구는 고온 환경에서 소방용 보호 장구에 착용에 따른 체온 및 혈중 염증지표의 변화를 비교하여 소방공무원의 안전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연구하였다. 연구결과, 평균피부온도와 고막온도는 시기에 따른 차이는 나타났으나(p<.001), 처치, 처치와 시기의 상호작용효과는 나타나지 않았다. CRP와 TNF-<TEX>${\alpha}$</TEX>에서도 시기에 따른 차이는 나타났으나(p<.05), 처치, 처치와 시기의 상호작용효과는 나타나지 않았다. 이상의 연구결과 고온 환경에서 소방용 보호 장구의 착용은 체온 및 혈중 염증지표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추후연구에서 현장 소방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소방 활동과 혈액학적 변인들에 대한 세부적인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This aim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change of body temperature(tympanic and mean skin temperature) and inflammatory marks (CRP, TNF-<TEX>${\alpha}$</TEX>) wearing fire fighting equipment in high temperature and to provide the basic date for the safety of fire fighters. The results of the study are as follows; Tympanic and mean skin temperature showed significant difference in main effect of time. Also, CRP and TNF-<TEX>${\alpha}$</TEX> showed significant difference in main effect of time. On the base of the results of the current study, wearing fire fighting equipment in high temperature environment was shown to affect body temperature and inflammatory markers. Further research on physiological variables during various fire-fighting tasks should also be carried ou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