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본 연구는 상사의 코칭행위가 구성원들의 직무열의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 지를 알아보기 위한 연구이다. 특히, 상사의 코칭행위와 구성원들의 직무열의 간의 관계를 자기 효능감과 직무 의미성이 매개할 것이라고 예측하였다. 즉, 상사의 코칭행위가 향상될수록 구성원 자신의 능력에 대한 믿음과 직무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며, 이를 통해서 직무열의도 높아질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또한, 상사의 코칭행위와 자기 효능감 및 직무 의미성 간의 관계들은 상사와의 신뢰관계에 의해 조절될 것이라고 예측하였다. 분석결과, 코칭행위와 직무열의 간에는 정적으로 유의미한 관계가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코칭행위와 직무열의 간의 관계는 자기 효능감과 직무 의미성에 의해서 완전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상사의 코칭행위와 자기 효능감 그리고 직무 의미성의 관계는 신뢰에 의해서 조절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상사와 신뢰관계가 낮은 집단 보다는 높은 집단에서 코칭행위와 자기 효능감 그리고 직무의미성 간의 관계가 더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상사의 코칭행위가 긍정적인 효과를 불러올 수 있으며, 상사와 신뢰관계가 확보될 경우에 일부 긍정적인 효과는 더 향상될 수 있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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